👩: 내가 하던 고민, 내가 겪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 어디 없나?

💆: 소중한 내 월급.. 이왕이면 의미 있는 곳에 써볼까?

🙅‍: 마음은 있는데 뻔-한 건 싫어!

아직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들을 모르고 있었다고요? 그동안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후원했어요?

자, "웰컴 투 모엔월드(modu-ngo.world)"

모엔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연결된 세상"을 꿈꾸는, 조-금 씩씩하고 많-이 솔직한 대학생들입니다.

세상에 필요한 것들을 재미있고 기발한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우리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한 번 모아봤어요.

우리가 찾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람들, 한 번 보실래요?

*모엔은 '모두의 NGO'라는 의미로, 모두가 품고 있는 고민과 문제, 가치를 바탕으로 사람들과 비영리단체를 연결합니다.

Mission

"모두와 비영리의 지속적인 연결"

우리는 '단체의 미션과 가치'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사람들과 비영리 영역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때, 모두의 꿈과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두'와 '비영리'?

  • 우리는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혼자만의 고민인 것 같다고요? 아니에요! 이 세상엔 그 고민들에 대해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고민이라고 세상에 외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품은 고민과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서부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죠. 무려 약 1만 4천여개에 달하는 비영리단체들이요!
  •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의 선호와 가치에 부합하는 단체를 탐색할 기회조차 없이 기존의 후원 플랫폼에서 '익숙한 선택', '동정과 상실감에 기대는 선택'을 해왔습니다. '누가 받는지'만을 보여주고 '누가 하는지'를 숨기는 방식을 통해서요.
  • 그러나, 우리는 비영리단체들과 시민이 더 가까워질수록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비영리 생태계가 만들어진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비영리 생태계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해질수록, 세상에 더욱 다양한 가치들이 실현되고 우리의 일상도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 그래서, 모엔은 당신의 고민과 일상의 문제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비영리의 새로운 연결을 제안합니다.

모엔이 제안하는 새로운 연결

  • '나'로부터 시작하는 가치 발견
  • '누가', '무엇을', '왜' 하는지 보여주는 방식
  • 쉽고 친근한 단체 소개 콘텐츠
  • 일회적 후원, 회원참여, 구독을 강요하지 않고, 가치 공유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결

Vision

  • 내 안의 고민과 문제, 일상 속 가치에 주목하고, 어디서 잘 보이지 않던 기발하고 재미있는 '비영리단체'를 발굴합니다.
  • 친근하고 쉬운 언어와 방식으로 다양한 비영리단체를 소개합니다.
  • 재미있고 쉬운 연결 방식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밀어주기를 독려합니다.

Value

솔직한 소소한 씩씩한

  • 솔직함이 미덕!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법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직 나를 숨기는 것도, 예쁘게 포장하는 것도 서툴기도 하지만, 어쨌든 솔직한 게 좋잖아요.

  • 쉽고 재미있는 게 최고

우리의 지속가능성은 '쉬움'과 '재미'예요. 뭐든지 우리가 재미있는 일, 하고 싶은 방식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가난과 불행은 전시하지 않아요. 그건 우리에게 재미가 아니거든요. 누군가와 연결되고 밀어주는 데에 동정과 상실감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공유하는 가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지금 당장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래요

미래는 깜깜하고 막막해요.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가 되기보단, 그저 지금 옆 사람의 목소리에 내 목소리를 더하고, 내 작은 세상을 돌보는 일, 지금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래요. ('뭐해먹고살래', '그렇게 커서 뭐가 될래', '결혼 언제 할래' 이런 질문은 정중히 사절!)